몰스킨 다이어리 리뷰_2023 다이어리 추천 [몰스킨 데일리 포켓]

안녕하세요 주부 소소블 입니다
오늘은 2023년 다이어리_몰스킨 데일리 포켓 다이어리를 내돈내산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시작해볼까요

몰스킨 데일리 포켓 다이어리

제품명 : 2023년 데일리/블랙 하드 포켓
가격 :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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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리뷰 ☞

2023 몰스킨 데일리 포켓 다이어리

매년 10월~11월 정도가 되면 내년 다이어리는 무엇을 살까? 고민하는 시기인 거 같아요..

저 역시 내년을 준비하기 위한 하나의 루틴처럼 10월부터 이런저런 다이어리를 살펴보다가 가장 먼저 선택한 다이어리로 바로 [몰스킨 데일리 포켓 다이어리]를 주문했어요

 

※혹시 "몰스킨"이라는 브랜드가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잠시 해당 브랜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다이어리나 문구 덕후이신 분들한테는 너무나 유명한 브랜드라 이 부분은 패스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Moleskine[1]

1997년에 설립된 이탈리아의 노트 브랜드. 제조는 중국에서 한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두고 미국, 이탈리아, 독일, 홍콩에 지사가 있다. 다양한 종류의 리미티드 에디션이 유명하다.

☞나무위키 몰스킨 중

그럼 [몰스킨 데일리 포켓 다이어리] 꼼꼼히 살펴볼까요 제가 왜 이 다이어리를 데일리용으로 선택했는지도 마지막에 이야기해드릴게요:)

10월에 주문해서 도착한 몰스킨 다이어리. 뽁뽁이에 곱게 포장돼서 왔답니다 일단 그냥 보기만 해도 단아함이 느껴지는 듯해요

2023 다이어리 몰스킨 데일리

몰스킨의 다이어리는 크기는 라지와 포켓 두 가지로 크게 나누어지는데 저는 이번에 "포켓" 사이즈로 선택했어요 사이즈 참고를 위해 제 휴대폰 아이폰 se2세대와 함께 놓아봤어요

이름처럼 포켓 사이즈로 한 뼘 정도의 길이에요 정확한 사이즈는 9*14cm입니다

2023 몰스킨 데일리 블랙 하드 포켓 다이어리

뽁뽁이를 벗긴 후 모습이에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이며, 페이지는 무려 400페이지를 담고 있어서 꽤 두툼한 편이에요 이제 커버 포장지를 모두 벗겨 보겠습니다

짜잔!

몰스킨 데일리 다이어리

그야말로 깔끔하고 단아한 모습이죠

1년 동안 질리지 않고 사용하려면 표지에 여러 디테일이나 화려한 컬러가 들어가기보다는 담백한 블랙 컬러가 좋아 보여서 선택했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 같아요

앞면에 "2023" 뒷면에는 “몰스킨” 브랜드명이 각각 각인되어 있습니다

커버는 소프트와 하드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전 몰스킨의 "하드"한 표지를 워낙 좋아해서 고민 없이 하드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1년 동안 손때를 타면서 사용할 다이어리라 아무래도 하드 표지가 내구성이 더 좋을 거라 생각되기도 하고요

이젠 내지를 하나씩 살펴볼게요

[분실했을 경우 돌려보내줄 주소라든가 연락처를 기재하는 페이지]

대부분의 다이어리에 이 페이지가 있지만 어쩌면 대부분 잘 기재하지 않는 페이지기도 하죠;

[나의 이런저런 정보를 기록하는 페이지]

저는 대부분 이런 정보 관련 부분은 잘 작성하지 않고 사용하는 편이에요

[마지막 장에 수납 종이봉투]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사용하셨던 분이라면 이 부분이 익숙하실 거예요

매년 이 시즌에 스타벅스와 몰스킨이 협업을 통해 '스타벅스 다이어리'가 출시되는데 늘 이렇게 마지막 장에 스티커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종이봉투가 부착되어 있거든요 몰스킨 다이어리의 특징이기도 하죠

요즘은 다른 브랜드에서도 수납 봉투가 부착된 경우가 많아요

봉투를 열어 보면 이렇게 총 3장의 스티커가 동봉 되어 있어요 잘 활용하면 귀엽게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아이디어와 목표를 기재하는 페이지]

하고 있는 일에 관한 아이디어나 뭔가 스쳐 지나가는 생각을 메모하고 싶을 때 굳이 이 페이지를 찾아서 적지는 않게 되지만

목표는 새해를 시작함에 있어 꼭 적고 지나가는 항목이라 이 페이지는 사용하게 될 거 같아요

[기억하고 싶은 순간 등을 적는 페이지]

아이디어와 마찬가지로 그때그때 놀라운 순간이나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적는 건 그런 일이 있었던 당일 일기에 기록하게 될 거 같아요 그러므로 이 페이지도 일단 저에게는 패스!입니다

이 외에도 세계 지도등의 추가 페이지등이 앞장에 더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 이제 가장 메인인 페이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2개월 다이어리 중 클래식 라인에는
[데일리, 위클리, 먼슬리] 크게 이렇게 3가지로 분류됩니다 본인의 용도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데요~전 데일리로 결정을 했어요

하루를 마감하면서 그날 있었던 일들을 기록하는 일기 용도로 사용하고자 해서요

이전부터 사용했던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3~4년간 사용해와서 몰스킨 특유의 속지 느낌을 좋아했었습니다

흰색이 아닌 살짝 아이보리 컬러와 두껍지도 그렇다고 너무 얇지 않은. 글씨를 써내려가기 적당한 두께감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에요

그리고 다른 군더더기 없이 줄 노트 형식의 속지 디자인이 매일 글을 써내려 갈 때 글자가 예쁘지 않아도 고르게 보일 수 있는 점도 저한테는 참 좋은 장점이었어요

자세히 보면 월~토요일까지는 왼쪽 편에 시간대 별 일정들을 메모할 수 있도록 8시~20시까지 표기가 되어 있는데 일요일은 시간대 표시 없이 그냥 작은 점으로만 기재된 점도 재밌죠~~

일요일은 시간과 관계 없이 좀 쉼을 가지라는 배려인가봐요:)

2023 몰스킨 데일리 포켓 다이어리

현재 제가 기록하고 있는 다이어리&노트들이에요

오늘 리뷰한 2023몰스킨 데일리 포켓 다이어리에 일기를 기록하고

나머지 다이어리&노트에는 기록을 통해 바꿔가고 싶은 생활 습관이나 마음가짐에 관한 감사일기, 루틴 체크, 시간활용 체크를 위해 세분화 해서 다이어리를 작성하고 있어요

어떤 변화라든가 목적을 가지고 있다기 보다는 그저 매일의 나의 이야기. 결국 일기죠

그 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고 싶은 다이어리로 [2023몰스킨 데일리 포켓 다이어리]로 결정한 것에 대해 너무 만족하고 있답니다

하루가 모여 한 달이 되고 한달이 모여 1년, 또 10년이 되는 이 시간들을 붙잡을 수는 없지만 기록을 하면 그 흐르는 시간에 내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어떻게 지나가는지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주는 게 기록의 힘인 거 같습니다

2023년 기록의 과정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오늘 준비한 몰스킨 다이어리의 리뷰는 여기서 마칠게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 글의 저작권은 "소소블의 홈스토리" 에 있으며 무단 도용, 2차 편집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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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재 기록하고 있는 사진 속 다이어리는 [아날로그 키퍼] 제품입니다 해당 다이어리 리뷰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2023년 다이어리 추천 : 아날로그키퍼_로그북, 핸디 다이어리 후기

 

※만년 다이어리 5년__ 이 다이어리는 작년부터 기록하고 있는데 하루에 5줄 정도 짧게라도 기록을 시작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만년 다이어리 5년 다이어리 ONE LINE A DAY_2022년 다이어리 추천

 

※다이어리 기록을 더 재밌고 귀엽게 꾸밀수 있는 다꾸용품 아래 리뷰를 참고해주세요 ↓

 

다꾸용품 리뷰_프릭션 스탬프 | 데코러쉬 | 미도리 페이퍼 클립_후기

 

※한 페이지 다 쓰시는게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추천해드려요(내돈내산) 쉽게 몇자 적어도 완성된답니다 ↓

 

비온뒤 오프닝 시퀀스 다이어리 구매후기_2023 날짜형 다이어리 추천